오랜 기간의 개발끝에 구글 플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년 전에 찬양팀에서 10여년간 기타를 치면서 코드도 많이 카피하고 연주도 하고 했었는데

그당시 대학원 전공이 전자공학과에서 인공지능이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론이라면 "사람이 할 수있는 것은 기계가 반드시 흉내낼수 있다" 라는 건데

음악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화음 카피를 사람이 하는데 기계가 못할 것도 없지 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고 내가 개발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왔었다.

 몇년전 알파고에 사용한 알고리즘에 20년전에 배웠던 알고리즘과 거의 동일함을 발견하고

충격속에서 때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기회가 왔고 2년의 개발 기간을 마치고 첫번째 릴리즈를 앞두고 있다.


원래 부터 내가 하고 싶던 일이었고 마침내 된거는 같은데 이제 시작일 뿐 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가진 스키마. 내가 잘하는 것들의 조합. 

기타연주. 20년 코딩. 음악을 사랑하는 것. 20대에 공부한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신호처리.


사람들이 좋아할까? 라는 생각보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음에 행복하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yallafactory.mych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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